허송세월하며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악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기울어진다.
- 히포크라테스 -
서론
세 번째 멘토링 시간이었다.
오늘은 위에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처럼 허송세월 보내지 않고 공부한 나를 바라 볼 수 있었다.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나진 않았지만, 멘토가 내준 질문과 방향성을 이행하다보니 조금씩 자신감도 붙고, 질문에 답변하는 양도 조금씩 늘게 되었다.
또한 회고록은 멘토링 받은 당일에 미리 어느정도 작성해놓는다. 그러나 질문 받은 내용을 정리하고 포스팅해야되기 때문에 회고록을 포스팅하는 날짜는 조금 뒤가 되는 것 같다.
2주차 멘토링에서 질문 받았던 부분을 공부한 후에 블로그에 정리하였다.
1. Pass By Value 와 Pass By Reference 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3. 클래스와 객체 그리고 인스턴스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4. 부동 소수점의 오류란? 그리고 그걸 해결하는 방안과 그 방안이 어떻게 오류를 잡을 수 있는가?
5. Short Circuit 과 Eager Operator가 무엇인가요?
6. 자바에서 static에 대해 설명하고, 장 단점을 설명해보세요.
다른 질문들도 더 있었지만, 포스팅 할만큼 어렵지 않았고 나름 대답도 잘 한 질문들은 포스팅하지 않았다. 그러한 질문들은 추후 공부 내용을 종합 정리 할 때 묶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다.
본론
세 번째 멘토링 역시 컨디션 체크와,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체크하고 시작되었다.
CRUD 개발이 어디까지 되었는지 물어보셨고, 이력서도 빨리 준비해 달라고 하셨다. CRUD와 이력서를 공부하며 준비하려니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여, 이번 주까지 해서 드린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코딩테스트를 주에 2회 3시간씩 하고 있는데, 1시간 반으로 줄이고, Java와 Spring을 더 공부하라고 조언해주셨다.
그 이후부터는 다시 자바에 대한 질문이 오고갔다.
사실 자바에 대한 내용도 어렵지만, 비전공자인 필자에게 CS 지식 문제는 더 어려웠다.
RAM과 하드디스크가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부터, JVM Warmup과 시스템 버스까지 다양하게 물어보셨다.
필자는 자바에 대한 문법적인 질문.. 이를테면 연산자나 배열, Collection 이런 질문들에는 답변을 했지만 깊이 파고들어야 하는 부분은 아직 공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해당 질문 내용도 다음 멘토링 회고록에서 정리할 예정이다.
해야 할 것
다음 멘토링 까지 해야하는 것은,
- Java의 신 공부
- 코딩테스트 공부
- 스프링 공부
- 간단한 CRUD 개발
- 금일 멘토링 내용 정리 및 공부
- 이력서 준비
결론 ( 느낀 점 )
열심히 공부하면,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난다는 것을 느꼈다.
조금이지만 답변을 하는 개수가 늘었고, 좀 더 자신감 있게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오늘도 느꼈지만, 항상 why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이 기술 스택을 왜 사용하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대체할 건 없는지? 이런 부분을 깊게 파고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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